[헬스] 용산2가동 헬스장 : 주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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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엔 으레 운동하겠다는 각오를 세운다.

몇해 째 운동해서 내가 원하는 몸을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우지만 달성은 요원하다.

헬스장에 가야겠다는 생각을 여러번하지만 그 돈을 아낄 방법을 여러방도로 생각해봤다.

하지만 더 이상은 헬스장을 가지 않고선 나를 바꾸기 어려운 지경에 도달했다.

그래서 동네에 헬스장을 찾기 시작했다. 

그런데 후암동... 이태원동.. 이쪽엔 맘편히 갈 수 있는 헬스장이 많지 않았다.

가장 맘편히, 문닫을 걱정 없는 헬스장을 찾았다.

그래서 방문하기로 결정한 헬스장.

용산2가동 주민센터 헬스장이다.

 

용산2가동 주민센터 헬스장

용산2가동주민센터

용산2가동 주민센터 : 네이버

 

용산2가동 헬스장 운영시간

기본적으로 주중엔 오전 6시부터 문을 연다.

지난 한달간 이용해본 결과 오전 6시 정각부터 이용 가능하며,

그 시간에 도착해서 운동하는 사람들이 거의 5~10명은 되는 것 같다.

방역시간 안내

해당 방역시간엔 헬스장 이용이 불가한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마칠때 쯤 되면 그 시간전에는 운동을 마치고 나와야 한다.

계속 새벽에 도착해서 운동하다보니.. 어두울 때 찍은 사진 밖에 없다.

세계의 중심 이제는 용산시대...라고 적힌 주민센터 입구

입구를 통해 들어온 복도의 모습

 

우측으로 보이는 계단을 통해 지하1층으로 내려가면 헬스장이 있다.

 

지하1층으로 내려가는 계단을 지나

 

내려와서 왼쪽으로 조금 더 가야 헬스장이 나온다

 

헬스장 사물함이 길게 놓여져있는 복도...

화장실 맞은편(오른쪽)에 입구가 있다.

입구에 들어서서 바로 오른쪽을 보면 직원이 상주하고 있는 데스크가 있다.

여기서 등록을 하고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등록, 사용법 등은 데스크 직원분들이 친절하게 다 안내해주신다)

최소한의 기구를 갖추고 있는 헬스장

러닝머신수는 꽤 많다. 하지만 지하에 위치한 헬스장이라 외부 풍경을 보며 달릴 순 없고, 대신 기계마다 TV가 있다.

탈의실 모습. 좁기도하고 내부에 샤워장도 분리되어 있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