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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디자이너의 독학

올시즌이 며칠 안남았지만 선수들의 연봉을 한번 정리해봅니다.연봉을 많이 준다는건 여러 다른 고려요소도 있겠지만 역시나 기대치가 반영되어있다고 봅니다.많이 받을수록, 상승폭이 클수록 올해 더 큰 역할을 해줘야 합니다. 사실 김원중 선수나 구승민 선수는 내년 FA 계약을 조금 고려한 연봉일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팀 안에서의 역할과 기대를 봤을 때에는 어찌보면 합당한 금액처럼 보이기도 합니다.그리고 올해 크게 스텝업했다고 볼 수 있는 나균안 선수와 윤동희 선수, 김민석 선수도 꽤 큰 폭으로 올랐으니 올해 해줘야할 역할이 큽니다. 더불어 방출 선수였던 위치에서 이제 억대 연봉으로 진입한 박승욱 선수까지. 올해의 그림을 그들이 잘 채워주길 바랍니다.포지션선수명연봉변동비고투수반즈1,350,000(달러)100,00..

롯데자이언츠의 이번 시즌은 사실상 서튼 감독 체제로 1년 시즌을 치뤘다고 볼 수 있다. 2군감독 시절과 대행 감독으로 시즌을 수습하던 시절에 서튼 감독이 보여준 모습은 그야말로 명장의 향기가 났다. 인터뷰 스킬도 나무랄대 없이 좋았고, 선수들에게 동기부여를 하는 감독의 모습도 좋았다. 그리고 절대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승리를 위한 전략을 구축하는 모습도 나는 마음에 들었다. 게임 플랜도 명확하게 보였고, 다시 승부에 임하는 자세도 좋았다. 그런데 이대호 선수 은퇴 이후 가장 중요한 시즌을 맞이하며, 외부 FA 선수를 3명이나 영입하는 초 강수를 둔 올해에 서튼 감독은 부담감을 이겨내지 못하고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줬다. 건강 악화로 자진사퇴라는 그림으로 물러나게 됐지만 그 자리에 오게 된 감독은 다시 롯데..

야구는 숫자놀음 이라고도 합니다. 그래서 선수들은 숫자에 대단히 민감해하고, 등번호에도 아주 큰 의미를 부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선수들에게 가장 큰 영광이 '영구결번'일만큼 중요한 등번호. 롯데 자이언츠 선수들의 등번호에 얽힌 사연들을 모아봤습니다. 최동원 선수 등번호 (11) “왜 최동원이 최고의 야구선수냐고?” “선동열을 앞질러 최동원? 그렇다. 최동원이다. 왜냐하면 최동원은 그의 ‘무쇠팔, 광속구(光速球)’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야구사에 몇 안 되는 ‘문화적 아이콘’이었기 때문이다. (… shindonga.donga.com 그 중 팀 최초의 영구결번 최동원 선수는 경남고 시절에는 등번호 1번 선수였지만 롯데에 입단하면서 11번을 달게 됩니다. 그최동원은 “1번은 외롭다”면서 “'1자 두 개가 기둥처..

올해 롯데 자이언츠의 주전에는 두명의 신인 선수가 있다. 2022년 신인 윤동희 선수와 2023년 김민석 선수. 윤동희 선수는 작년엔 1군 경기를 거의 뛰지 않고 2군에서 외야수 수업을 받으면서 올해를 준비했고 김민석 선수는 올해 개막 1군 엔트리에 포함된 이후 꾸준히 1군 경기를 소화해내고 있다. 신인 선수를 잘 못키우는 것으로 알려져있는 롯데자이언츠에게 외야의 두 자리를 채워주고 있는 선수는 정말 소중한 존재다. 실제로 지금 타선에서 꾸준히 성장해 온 선수는 한동희 선수 말고는 기억나질 않는다. 성민규 단장이 온 뒤로 5툴 플레이어를 픽 하기 시작하면서 중용되고 있는 두 선수. 그간 롯데의 신인들이 기록했던 모습과 어떻게 다를까? 우선 지난 몇년간 데뷔한 신인들의 기록을 보면서.. 유의미한 기록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