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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디자이너의 독학

종로에 있는 피부과를 꾸준하게 다니고 있다. 평일에 자주 다니다가 요즘은 주말에 가고 있는데 지난주부터 점심을 근처에서 먹고 돌아오고 있는데 왜인지 왜 이 생각을 지금에서야 했을까 싶다. 광화문에 있는 아주 좋은 식당들을 이제 많이 만나게 될 것 같은 기분이 든다.저번주엔 아웃백을 갔었다. 매번 아웃백 꿀팁을 완벽(?)하게 익히고 있는 동료와 함께 갔었는데 이번엔 파트너와 함께 홀로서기를 시도해서 성공을 했고, 이제 새로운 식당을 또 찾아보게 되었다. 오늘점심 식사의 테마는 밥! 밥을 메인으로 하는 식당을 찾다가 초이다이닝을 찾게 되었다. 후토마키를 기본으로 카레나 나베를 시키면 좋을 것 같은 메뉴 구성. 일식을 익숙하게 먹게된 지금 이지만 스프카레는 아직 먹어본적 없는 우리. 오늘은 스프카레의 첫번째 ..

기록의 도구들에 대한 갈증이 늘 있지만 사실 이상에 비해 현실은 초라한 상태.그 구원자의 역할로 지분테쵸 다이어리를 기대해본다.돈을 좀 쓰면 좀 더 해결 가능성이 보이지 않을까 하는 기대... 지분테쵸 홈페이지에 가면 생각보다 알차고 많은 정보들이 모여있다.우선 지분테쵸의 뜻과 팁을 알 수 있었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Techo Tips|Kokuyo Jibun Techo planner 2024|Product Information|KOKUYO StationerySpaces and formats are redesigned to help you organize all the information on TECHO. It is easy to write, see, and find the info. The mo..

가족여행 코스였던 마라도. 제주도처럼 엄청나게 큰 섬이 아닌 작은 섬으로 여행가는건 처음이어서 설렜던 마음도 잠시, 30분 정도였나.. 잠깐 들어가는 배 안에서 멀미를 엄청 심하게했고 한겨울 날씨에도 땀을 뻘뻘흘리면서 겨우 마라도에 입도할 수 있었다. (혹시했지만 마라도에는 약국이 없었고, 응급처치로 사이다 한모금 마시고 겨우 정신을 차렸다.) 그리고 마라도에서 주어진 시간은 2시간. 입도 시간에 따라 조금 다르다고 들었는데 보통 1시간반에서 2시간이라고 한다. 딱 밥먹고 커피마시고 산책하다가 들어가면 좋을 시간. 언제 다시 마라도에 오겠냐는 마음으로 식당을 고르려는데... 마라도엔 온통 짜장면집이다. 횟집에서도 짜장면을 판다. 몇십년전 광고의 영향인지 그보다 조금은 덜 오래된 무한도전의 영향인지 짜장면..

핫한 도넛가게가 북촌에! 급속 당충전 가능한 도넛들이 한가득! 내부 좌석은 많지않지만 테이크아웃하기 좋은 곳🍩 랜디스도넛 안국점 장소 : 서울 종로구 북촌로 3 1층 영업시간 : 매일 11:00 ~ 21:00 주요메뉴 : 스프링클 케이크 도넛(2,500), 라즈베리 케이크 도넛(2,500), 커피 크럼 도넛(2,900), 오레오 오즈 도넛(2,900), 안국 블렌드 커피(4,500) 랜디스도넛 안국점 서울 종로구 북촌로 3 1층 (재동 107-1) place.map.kakao.com 랜디스 도넛은 제주도에서 처음 접하고 (정확히는 찾아갔지만 허탕만 치고ㅎ) 기억 저편에 담아만 두고 있었는데 북촌에 다녀올 일이 있어서 다녀가는 길에 우연히 마주치게 되었다. [ 외관 ] [ 대기줄 ] 내부로 들어오고 나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