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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디자이너의 독학

모든 디자인 툴에서 레이어 정리는 습관이다. 레이어 관리를 잘하면 작업 능률이 몇 배는 오르는 것 같다. 그런데 스케치업은 선-면-부피 다 레이어를 따로 할 수 있는건가? 아마 솔리드 컴포넌트면 하나의 레이어로 정리 되는거 같다. 그게 아니면 다 따로따로. 여기는 스케치업을 내가 직접 쓰면서 레이어 정리의 기술을 하나하나 정리해나가야겠다. 지금은 누가 이렇게 하는게 좋다!는게 딱히 없다. 대신 show-hide를 좀 더 쉽게 조절할 수 있는데 lock기능도 있는지 한번 봐야겠다. 레이어(태그)와 관련하여 정리를 가장 잘해놓은 블로그가 있어서 함께 기록해둔다. 1. Add tag - 태그(레이어)를 추가합니다. 2. Add tag folder - 태그 폴더를 추가합니다. 3. Search - 태그 검색 4..

스케치업의 두번째 관문, 스케치업은 작업을 아무리해도 덩어리들 안에 선들이 살아 있기 때문에, 뭘 하나 제대로 선택하기가 어렵다. 거기다 스케치업은 라이노나 다른 3D 프로그램과는 달리 이 삼차원의 객체들이 내부가 꽉 차있는게 아니라 사실 면으로 둘러싸인 상태로 그냥 내부가 텅 비어있는 것이다. 그래서 더더욱 그룹에 대한 이해가 중요한데, 여기서 그룹-솔리드-컴포넌트의 각각의 개념과 그 차이를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간단한 네모 동그라미 그리는데에는 이 기능이 필요하지 않을 수 있지만, 복잡한 건물이나 많은 요소가 있는 것들을 다루기 위해서는 필수적인 기능이라고 볼 수 있다. 그룹과 컴포넌트는 캐드에 비교하자면 그룹은 캐드의 그룹과 같은 기능이고, 컴포넌트는 블록과 같은 기능이라고 볼 수 있다. 그룹된..

스케치업에서 기본으로 설정된 단축키는 있지만... 그대로 활용하기에는 좀 불편한 점이 많기도 하고, 스케치업은 단축키 변환이 아주 간편한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나만의 단축키 지정을 만들어보고자 합니다. 우선 단축키는 화면전환과 기본조작으로 크게 나누어서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화면전환이 불편하면 프로그램 이용 자체가 어려워지는데, 반대로 말해서 화면전환만 자연스럽게 할 수 있으면 얼마든지 프로그램을 더 편하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 더불어 기본조작은 많이 쓰이는 키들이 많이 쓰이게 되는데, 이러한 키들을 한번 정리해서 내것으로 정립하고나면 스케치업 활용이 훨씬 더 쉬워질거라 생각됩니다. 아래는 내가 주로 많이 쓰는 키들을 기준으로 정리한 스케치업 단축키노트! A4기준으로 디자인한 이미지이지만 1/4..

스케치업을 잘하려면 우선 스케치업을 많이 써봐야 한다. 하지만 스케치업을 잘 못하다보니 그 막막함이 두려워 잘 켜보지도 않고 있다. 뭔가 해야하는 것이 있다면 적당히 엉성하게 만들 수는 있다. 하지만 꼭, 필수적으로 해야하는 뭔가가 있는 상황은 아니다보니 계속 잘 안하게 된다. 그런데 잘하고 싶다. 라이노만 계속 연습하고 연마하던 날들이 지금은 계속되기 어렵다. 스케치업으로 넘어와야 한다. 그런데 뭐부터 해야하지? 책도 몇번 사봤는데 책은 잘 안보게된다. 몇년전 이야기를 하고 있기도 하고.. 유튜브는 막상 각잡고 보면서 하자니 또 잘 안하게 된다. 그럼 대체 뭘 해야하는데!! 라는 생각이 들 때 쯤, 강의를 한번 들어봤다. 아주 유용하고 좋은 강의였다. 많은걸 배웠다. 기본에 대해 알게되었다. 그런데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