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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디자이너의 독학

특정 감독이 우리팀으로 왔으면 좋겠다는 감정은 흔치 않은 일이다. 왜냐하면 기본적으로 야구는 감독에게 불만을 가질 수 밖에 없고, 짧게든 길게든 감독을 하면 '돌'이 붙거나 '킬'이 붙기 마련이다. 새로운 시도를 해서 실패를 하면 멍청하다해서 '돌'이 붙고 정답만 계속 반복해서 선수 몸에 탈이나면 '킬'이 붙는 것이다. 그래서 둘중에 고르라면 아무래도 킬 쪽.(성적 안나오는 덕장은 더더욱 수명이 짧다)'킬경문'이라고? NC 김경문 감독을 위한 변명킬경문이라고 NC 김경문 감독을 위한 변명www.chosun.com거기다가 지옥훈련 이미지까지 있으면 금상첨화. 그래서 모든팀의 한동안 제발 우리팀에 와주세요의 대명사는 김성근 감독이었다. 선수들 굴리고 싶은 팬의 마음... 한화 이글스는 김성근 감독을 모시기 ..

국내외 미식 전문가 30인이 엄선한 맛집 리스트 ‘서울미식 100선’이 공개됐습니다. 이 리스트만 있다면, 한식, 양식부터 채식, 디저트에 이르는 뛰어난 맛집들을 실패 없이 누릴 수 있습니다. 아울러, 9월 16일부터는 미식마켓, 미식여행 등 서울의 맛과 멋을 즐길 수 있는 ‘서울미식주간’도 시작됩니다. 올가을, 다채로운 음식과 함께 잠들어 있던 미각을 깨워보세요! 서울시가 ‘서울미식주간(Taste of Seoul)’에 맞춰 국내외 미식 전문가 30인이 추천하는 레스토랑&바 리스트인 ‘2023 서울미식 100선’을 발표했습니다. 네이버 지도에서 최근에 여러가지 컨셉별로 검색이 가능하도록 이벤트를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서울 미식 100선도 네이버 지도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내가 살고 있는 곳..

새해가 되고나서 많은 사람들이 책을 읽기 시작한다. 하지만 책을 고르다보면 책 앞에 서서 막막해지는 순간들이 있다. 대체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책을 고르고 그렇게 많은 책을 읽을까? 그런 궁금증 끝에 도달한 책이다. 1. 책을 조금 더 부담없이 접할 수 있다. 전반적으로 이 책은 읽으면 읽을수록 책을 읽는 것에 대한 부담을 줄여준다. 책을 읽기 시작했다고 꼭 완독해야 할 필요도 없으며, 세상에는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은 없다고 말하고 느리게 읽어도 상관없다고 말한다. 제목 그대로다. 닥치는 대로, 끌리는 대로, 오직 재미있게. 왜냐면 책 읽기 만큼 재밌는 것은 없으니까. 2. 이동진을 평소에 접했던 사람들은 거의 오디오북이나 다름없다 이 책은 ‘생각’과 ‘대화’ 두가지 챕터로 나눠져 있다. 대화 부분은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