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디자이너의 독학
[롯데자이언츠] 2023 선수 등번호 및 연봉 (포지션별 정리) 본문
시즌이 중반을 넘어선 시점, 롯데 자이언츠 선수들의 등번호와 연봉을 정리해보았다.
지난번에 한번 등번호를 정리한 적이 있지만, 시즌 중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트레이드.. 외국인선수 교체.. 등을 고려한 등번호와 연봉을 정리해보니 롯데에서 역할을 해줘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고 있는 선수, 예상 외의 역할을 하고 있는 선수들이 보인다.
포지션 #1 - 투수
당연하게도 역시나 팀의 1선발내지 2선발로 생각되었던 스트레일리 선수의 부진이 가장 뼈아프다.
하지만 나균안 선수의 스텝업과 초반 부진을 이겨낸 박세웅 선수, 비 FA 최고연봉 김원중 선수와 구승민 선수의 분투로 투수진은 어느정도 버텨줬다고도 생각이 든다.
하지만 연봉을 보다보면 최준용 선수에게는 팀 최고의 셋업맨의 역할, 이인복 선수에게는 확실한 5선발을 맡기려고 했다는게 보인다. 거기다 김도규 선수의 역할까지는 어느정도 상수로 보고싶었던 팀의 의도가 보이는데 결과는... 그에 못미치고 있는게 사실이다.
그래도 연봉대비 가장 큰 역할을 해주고 있는건 역시나 나균안 선수! 중간에 선수아님이 너무 높은 위치에서 보인다는게 뼈아프다.
연번 | 포지션 | 등번호 | 선수명 | 연봉(만원) | 생년월일 | 비고 |
1 | 투수 | 58 | 스트레일리 | 1,000,000달러 | 1988-12-01 | 교체 Out |
2 | 투수 | 28 | 반즈 | 850,000달러 | 1995-10-01 | 계약금 35만 달러, 옵션 5만달러 |
3 | 투수 | 46 | 윌커슨 | 250,000달러 | 1989-05-24 | 교체 In (옵션 10만달러) |
4 | 투수 | 21 | 박세웅 | 150,000 | 1995-11-30 | 다년계약 |
5 | 투수 | 34 | 김원중 | 25,200 | 1993-06-14 | |
6 | 투수 | 22 | 구승민 | 24,860 | 1990-06-12 | |
7 | 투수 | 16 | 한현희 | 20,000 | 1993-06-25 | FA |
8 | 투수 | 18 | 최준용 | 15,800 | 2001-10-10 | |
9 | 투수 | 35 | 이인복 | 14,500 | 1991-06-18 | |
10 | 투수 | 24 | 김상수 | 11,000 | 1988-01-02 | |
11 | 투수 | 43 | 나균안 | 10,900 | 1998-03-16 | |
12 | 투수 | 23 | 김도규 | 9,500 | 1998-07-11 | |
13 | 투수 | 39 | 서XX | 9,500 | 2000-11-05 | 선수 아님 |
14 | 투수 | 39 | 심재민 | 8,300 | 1994-02-18 | 트레이드 (→ 이호연) |
15 | 투수 | 38 | 문경찬 | 7,200 | 1992-07-08 | |
16 | 투수 | 31 | 신정락 | 7,000 | 1987-05-13 | |
17 | 투수 | 41 | 윤명준 | 6,000 | 1989-06-18 | |
18 | 투수 | 15 | 김진욱 | 5,600 | 2002-07-05 | |
19 | 투수 | 47 | 차우찬 | 5,000 | 1987-05-31 | |
20 | 투수 | 30 | 이민석 | 4,100 | 2003-12-10 | |
21 | 투수 | 45 | 최영환 | 4,000 | 1992-02-20 | |
22 | 투수 | 56 | 정성종 | 3,600 | 1995-11-16 | |
23 | 투수 | 36 | 나원탁 | 3,400 | 1994-08-20 | 은퇴 |
24 | 투수 | 61 | 김창훈 | 3,200 | 2001-11-09 | |
25 | 투수 | 67 | 박영완 | 3,200 | 2000-07-22 | |
26 | 투수 | 44 | 박진 | 3,200 | 1999-04-02 | |
27 | 투수 | 26 | 진승현 | 3,200 | 2003-09-05 | |
28 | 투수 | 37 | 김동우 | 3,100 | 1995-10-01 | |
29 | 투수 | 51 | 윤성빈 | 3,100 | 1999-02-26 | |
30 | 투수 | 19 | 김강현 | 3,000 | 1995-02-27 | |
31 | 투수 | 40 | 김기준 | 3,000 | 2004-04-16 | 2023 신인 |
32 | 투수 | 60 | 석상호 | 3,000 | 2000-04-14 | 2023 신인 |
33 | 투수 | 62 | 이진하 | 3,000 | 2004-06-02 | 2023 신인 |
34 | 투수 | 94 | 이태연 | 3,000 | 2004-02-21 | 2023 신인 |
35 | 투수 | 96 | 장세진 | 3,000 | 2004-12-30 | 2023 신인 |
36 | 투수 | 55 | 정대혁 | 3,000 | 1999-06-26 | |
37 | 투수 | 95 | 정태승 | 3,000 | 1988-03-17 | |
38 | 투수 | 102 | 조경민 | 3,000 | 2004-09-17 | 2023 신인 |
39 | 투수 | 84 | 조준혁 | 3,000 | 1999-05-12 | 신고선수 |
40 | 투수 | 33 | 최이준 | 3,000 | 1999-04-10 | |
41 | 투수 | 54 | 현도훈 | 1,500 | 1993-01-13 | 신고선수 |
포지션 #2 - 포수
FA 영입을 통해 확실한 주전 포수가 정해졌다. 유강남 선수가 제일 위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그 다음 백업 포수가 팀의 기대와 좀 다르다고 보여진다. 분명 지시완 선수의 공격력을 팀에서 꽤 기대했을 것 같은데 안정적인 역할을 보여주지 못하며 지금의 팀의 제2포수는 손성빈 선수가 되었다.
정보근 선수도 충분히 경쟁력을 보여준 것 같지만 3포수 체제에서 역할을 우선 찾고, 추후 타격 부분에서 스텝업을 통해서 주전 도약을 노려봐야 하는 상황. 하지만 손성빈 선수의 성장세가 매섭다. 특히 너무너무도 강력한 송구 능력이 손성빈 선수의 캐릭터가 되며 군 제대 이후에 확실히 자리를 잡고있는 모습이다.
연번 | 포지션 | 등번호 | 선수명 | 연봉 | 생년월일 | 비고 |
1 | 포수 | 27 | 유강남 | 60,000 | 1992-07-15 | FA |
2 | 포수 | 66 | 지시완 | 7,600 | 1994-04-10 | |
3 | 포수 | 42 | 정보근 | 5,900 | 1999-08-31 | |
4 | 포수 | 48 | 이정훈 | 4,000 | 1994-12-07 | |
5 | 포수 | 32 | 강태율 | 3,900 | 1996-11-01 | |
6 | 포수 | 6 | 손성빈 | 3,100 | 2002-01-14 | 군제대 (6/12) |
7 | 포수 | 0 | 민성우 | 3,000 | 1999-03-10 | 사회복무요원 복무 (6/16) |
8 | 포수 | 69 | 서동욱 | 3,000 | 2000-03-24 | 신고선수 |
9 | 포수 | 59 | 정재환 | 3,000 | 2004-04-14 | 2023 신인 |
포지션 #3 - 외야수
가장 놀랐던 외야수 부분. 의외로 중도 교체된 외국인 타자 렉스 선수를 제외하면 팀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고 있는 선수가 바로 안권수 선수라는 점이놀라웠다. (지금 부상을 당한게 너무나도 마음이 아프다..)
스토브 리그에서 영입한 안권수 선수를 제외하면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선수가 고승민 선수이지만 올해는 1루수로 주로 출장하고 있는 중. 그렇다면 가장 많은 연봉을 받고 있는 건... 황성빈 선수와 신윤후 선수. 큰 역할을 기대했지만 알을 완전히 깨고 나오지 못한 모습. 조급해하지 말고, 다시 벽을 하나 더 넘어섰으면 좋겠다.
신인 김민석 선수와 2년차 윤동희 선수가 팀의 주전이 됐다는게 반갑고 좋으면서도 뭔가 아쉬운.. 그런 아이러니함이 있다.
연번 | 포지션 | 등번호 | 선수명 | 연봉(만원) | 생년월일 | 비고 |
1 | 외야수 | 17 | 렉스 | 1000000달러 | 1993-11-12 | 교체 out (계약금 20만, 옵션 10만) |
2 | 외야수 | 0 | 안권수 | 8,000 | 1993-04-19 | |
3 | 외야수 | 65 | 고승민 | 7,300 | 2000-08-11 | |
4 | 외야수 | 1 | 황성빈 | 7,200 | 1997-12-19 | |
5 | 외야수 | 3 | 신윤후 | 5,300 | 1996-01-05 | |
6 | 외야수 | 12 | 김재유 | 4,000 | 1992-08-07 | 은퇴 |
7 | 외야수 | 63 | 조세진 | 4,000 | 2003-11-21 | 상무 입대 (5/8) |
8 | 외야수 | 49 | 장두성 | 3,800 | 1999-09-16 | |
9 | 외야수 | 91 | 윤동희 | 3,300 | 2003-09-18 | |
10 | 외야수 | 46 | 최민재 | 3,300 | 1994-01-08 | 은퇴 |
11 | 외야수 | 100 | 엄태호 | 3,100 | 2001-01-03 | |
12 | 외야수 | 2 | 김민석 | 3,000 | 2004-05-09 | 2023 신인 |
13 | 외야수 | 97 | 박건 | 3,000 | 2002-04-25 | 신고선수 |
14 | 외야수 | 103 | 윤수녕 | 3,000 | 2000-03-01 | 신고선수 |
15 | 외야수 | 57 | 이정우 | 3,000 | 2001-02-28 | 신고선수 |
포지션 #4 - 내야수
FA 선수를 제외하면 최고 연봉 선수는 한동희 선수. 그마만큼 이번시즌 부진이 너무나도 뼈아프다. 2할 초반의 타율에 계속 머무르면서도 장타도 안나오고 있는 상황. 수비에서도 작년보다는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구드럼 선수가 영입되면서 1루로 이동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확실한 리셋이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 싶다. 안좋았던 점을 다 뒤로하고 앞만 생각했으면 좋겠다.
내야수에서는 김민수 선수의 성장이 절실해보인다. 팀에서 이제 중견 이상의 위치를 맡아야 하는 김민수 선수. 한동희 선수와 1년차여서 크게 티가 안날 뿐 김민수 선수도 성장이 꼭 필요한 시기다. 다만 이번시즌 박승욱 선수의 큰 활약과 이학주 선수의 소소한 활약을 넘어서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연번 | 포지션 | 등번호 | 선수명 | 연봉(만원) | 생년월일 | 비고 |
1 | 내야수 | 4 | 구드럼 | 400,000달러 | 1992-02-28 | |
2 | 내야수 | 52 | 노진혁 | 50,000 | 1989-07-15 | FA |
3 | 내야수 | 13 | 안치홍 | 50,000 | 1990-07-02 | FA |
4 | 내야수 | 8 | 전준우 | 50,000 | 1986-02-25 | FA |
5 | 내야수 | 9 | 정훈 | 30,000 | 1987-07-18 | FA |
6 | 내야수 | 25 | 한동희 | 19,260 | 1999-06-01 | 퍼포먼스 옵션 달성시 26,680 |
7 | 내야수 | 7 | 이학주 | 7,200 | 1990-11-04 | 퍼포먼스 옵션 달성시 96,000 |
8 | 내야수 | 53 | 박승욱 | 7,000 | 1992-12-04 | |
9 | 내야수 | 5 | 김민수 | 6,300 | 1998-03-18 | |
10 | 내야수 | 4 | 이호연 | 5,700 | 1995-06-03 | 트레이드 (← 심재민) |
11 | 내야수 | 6 | 한태양 | 3,800 | 2003-09-15 | 상무 입대 (5/8) |
12 | 내야수 | 50 | 김주현 | 3,400 | 1993-12-21 | |
13 | 내야수 | 64 | 김서진 | 3,000 | 2004-02-05 | 현역 입대 (8/14) |
14 | 내야수 | 14 | 김세민 | 3,000 | 2003-06-14 | 현역 입대 (7/24) |
15 | 내야수 | 87 | 배영빈 | 3,000 | 2000-06-26 | 신고선수 |
16 | 내야수 | 98 | 배인혁 | 3,000 | 2004-01-29 | 2023 신인 |
17 | 내야수 | 68 | 정대선 | 3,000 | 2004-11-16 | 2023 신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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