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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디자이너의 독학

1. 2022년에 다시 보게되는 팀버튼 영화의 재미 팀버튼의 영화를 좋아해서 매번 챙겨보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적어도 그의 작품 하나쯤은 뇌리에 깊게 남아있는 것이 있을 것이다. 어떠한 경험의 장르를 크게 나눴을 때, 한 구역을 차지하는 독특한 그만의 색채가 있기 때문이다. 나 같은 경우엔 어렸을 땐 가위손, 조금 커서는 크리스마스의 악몽, 최근엔 뮤지컬 비틀쥬스를 접하면서 다시 보게 된 유령신부까지. 그의 영화들의 세계관은 끊어질듯말듯 내 안에서 이어지고 있다. 그러다 한동안 계속 공백이 있었는데, '웬즈데이'는 그 빈자리를 확실하게 채워준다. 가끔 의미없이 넷플릭스나 디즈니플러스에서 뭔가 틀어놓고 다른일을 하고 싶을 때에도 팀버튼 작품은 눈길이 가지만 결국 선택하지 않았었다. 하지만 이번엔 나도 모르..
보고 듣고 느낀것들/영화.드라마.OTT 🍿
2023. 1. 12. 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