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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디자이너의 독학

음식과 관련된 컨텐츠는 왜인지 늘 매력적이다. 영화속에서 내가 상상해야 하는 것들은 대부분 그 배우들의 감정인데, 음식이 나오고 요리를 하는 영화에서는 상상할 수 있는 것이 한가지 늘어나는 기분이기 때문인 것 같다. 거기다 나의 삶과도 가끔은 직관적으로 연결되어 그날의 저녁 메뉴로 발현되기 때문이기도 하다. 디즈니 플러스는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여러 매체를 통해서 계속 필사적으로 홍보를 하고 있다. 사람들이 원하는게 이게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이 전략들이 주효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눈에 밟혀서 여러 컨텐츠를 보게 된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이 '더 메뉴'. 그야말로 음식을 둘러싼, 지금까지 하지 않았던 이야기에 대해서 신랄하게 다룬 영화다. 이 영화는 안야 테일러조이가 연기한 '마고'를 위주로 이야기..
보고 듣고 느낀것들/영화.드라마.OTT 🍿
2023. 8. 31. 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