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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디자이너의 독학

올시즌이 며칠 안남았지만 선수들의 연봉을 한번 정리해봅니다.연봉을 많이 준다는건 여러 다른 고려요소도 있겠지만 역시나 기대치가 반영되어있다고 봅니다.많이 받을수록, 상승폭이 클수록 올해 더 큰 역할을 해줘야 합니다. 사실 김원중 선수나 구승민 선수는 내년 FA 계약을 조금 고려한 연봉일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팀 안에서의 역할과 기대를 봤을 때에는 어찌보면 합당한 금액처럼 보이기도 합니다.그리고 올해 크게 스텝업했다고 볼 수 있는 나균안 선수와 윤동희 선수, 김민석 선수도 꽤 큰 폭으로 올랐으니 올해 해줘야할 역할이 큽니다. 더불어 방출 선수였던 위치에서 이제 억대 연봉으로 진입한 박승욱 선수까지. 올해의 그림을 그들이 잘 채워주길 바랍니다.포지션선수명연봉변동비고투수반즈1,350,000(달러)100,00..

김원중 선수는 오늘 방송 인터뷰에서 본인이 마무리투수가 꿈이라고 이야기했던 신인 시절에 대해서 명확히 기억 못하는 것 같았지만, 생각보다 쉽게 그 흔적을 찾을 수 있다. https://n.news.naver.com/sports/general/article/076/0002176933?lfrom=twitter 꽃미남 신인 김원중 "내 꿈은 롯데 마무리""롯데의 마무리 투수가 되는게 제 꿈이에요." 지난해 열린 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롯데의 선택을 받은 투수 김원중. 실력도 실력이지만 일본의 ...n.news.naver.com지금 구김살 없는 김원중 선수를 보면 좀 상상하기 어려울 수도 있지만 유격수로 야구를 시작했던 김원중 선수는 어렸을 때부터 큰 부상을 겪으며 중학생이라는 어린나이에 3번의 수술..

올해 롯데자이언츠는 9연승을 달리면서 상위권을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주다가 그 이후로는 끝없는 하향세를 보여주고 있다. 답답한 타선의 문제도 있겠지만 불펜에 분명히 해결되지 않고있는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시즌 초에는 배영수 투수코치의 투수교체를 통해서 서로가 서로의 위기를 극복해주는 그림을 보여줬다. 그것이 잘 통했었고, 하나의 팀으로 결과를 냈었다. 특히 윤명준 선수나 김상수 선수, 신정락 선수 등이 합세한 불펜에서 그 세 선수가 극적으로 위기를 막아내던 모습이 여럿 생각난다. 거기다 뭔가 각성한 것 같은 김진욱 선수의 분전까지. (물론 지금은...) 특유의 불신의 야구가 상위권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이었다고 생각한다. 이른바 한박자 빠른 교체. 하지만 롯데의 연패가 길어지고, 배영수 투수..

이 글은 김원중 선수의 '결과'를 변명하기 위해 적은 글이 아니다. 다만 지금 WBC 대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상황을 이해하기위한 아주 큰 고리 하나가 빠져있는 느낌이 들었고 오늘 아침 문득 그 고리가 희미하게 떠올라 글로 남기고자 한다. 꽃미남 신인 김원중 "내 꿈은 롯데 마무리" 꽃미남 신인 김원중 내 꿈은 롯데 마무리 www.chosun.com 김원중은 가장 좋아하는 선수가 다르빗슈는 아니냐는 질문에 "다르빗슈와 닮았다고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긴 한데 제가 정말 좋아하는 선수는 따로 있어요"라고 답했다. 김원중은 "학창시절 삼성의 오승환 선배님을 가장 좋아했어요. 도망가는 피칭없이 자신있게 강속구를 뿌리는 모습이 너무 멋있어서요"라고 말하며 "그래서 제 꿈도 오승환 선배님 같은 마무리 투수가 되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