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디자이너의 독학
[서울역] 알맹상점 리스테이션 : 쓰레기를 줄이려 노력하는 친환경 카페! 본문
서울역 옥상정원으로 오면 보이는 알맹상점!
친환경 카페겸 리필스테이션으로 친환경 제품이나 '알맹'상점이라는 이름답게 내가 원하는 제품들의 포장용기가 아닌 알맹이만 살 수 있는 곳이다.
영업시간
화 - 금 12:00~19:00
토 - 일 12:00~20:00
브레이크타임 15:00~16:00
월요일 휴무
서울 중구 한강대로 405 4층 (봉래동2가) http://kko.to/auCiPiFlpp
알맹상점 리스테이션
서울 중구 한강대로 405
map.kakao.com
처음 들어가는 입구에 세워져있는 병뚜껑 타워!
'재활용 되지 않는 쓰레기를 모아 순환시키고 일회용풍과 동물성 성분이 없는 다회용 비건카페 '알맹상점' 입니다'
라고 이 카페의 취지가 적혀 있다.
실제로 카페 메뉴는 전부 비건 메뉴에다가 재활용이 안되는 물품들 중 여러가지 해당 물품들을 가져오면 쿠폰에 도장을 찍어주는 시스템도 있다.
영업 시간이 적혀있는 문에는 다양한 친환경 이벤트들이 함께 붙어있는데, 지자체에서 하는 행사부터 구독서비스까지 볼만한 이벤트가 많았다.
카페 내부에는 테이블이 없고 외부에만 좌설이 조금 있는 형태
지금 보이는 방향은 입구와 카운터!
내부로 들어와보면 다양한 상품들을 만날 수 있다.
각종 문구류가 구비되어있고 귀여운 동물들도 많다.
그리고 한쪽 코너엔 주방용품들이 많이 모여있는데
대나무 칫솔 같은 제품이나
재활용 행주 같은 것들이 많이 보인다. 가격도 대부분 천원에서 삼천원 사이라 부담없이 구매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이렇게 가루형 세제도 무게 단위로 살 수 있고
친환경 재료로 만든 수세미
액체세제도 필요한 만큼 살 수 있다.
화장품의 경무 미생물 적합 판정 인증서(?)도 있어서 믿고 살 수 있을 것 같았고
종업원에게 도움을 요청하면 소분도 도와준다는 안내문도 있었다.
내부 전경을 동영상으로 찍은 모습!
외부로 나오면 카페에서 마련한 테이블도 있고, 옥상정원에 앉을 곳이 많아서 음료를 마실만한 장소가 많았다.
그리고 알맹러 손님이 기증한 보드게임과 공유 장난감! 한번 시간날 때 들려서 시간보내기도 좋을 것 같았다.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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