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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디자이너의 독학

1. 미니멀리스트에 대한 접근을 다시 할 수 있다 미니멀리스트라고 하면 보통 극단적으로 적은 물건으로 삶을 영위하는 사람을 떠올리기 마련이다. 불필요한 물건이 다 사라진 공간에서 사람들은 빈 공간을 보게된다. 그리고 다시 내가 있는 공간을 보며 얼마나 많은 것들을 비워야 하는지 생각한다. 하지만 이 책에서 알게 된 가르침에 따르면 순서가 바뀌었다. 무엇을 비울까가 아니라, 무엇을 남길까를 먼저여야 하는 것이다. 텅 빈 방을 만들기 전에 무엇을 비울까가 아니라 무엇을 남길까를 물어야 했고, 어떻게 비울까가 아니라 어떻게 남길까를 고민했어야 한다. p.18 / 386 2. 극단적인 경험에 대해서 참고할 수 있다 에세이를 통해 타인의 삶을 경험한다는 것은 큰 의미이다. 내가 일상에 치여 도전해보지 못하는 것들..
보고 듣고 느낀것들/독후감&서평 📖
2022. 12. 12. 2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