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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디자이너의 독학

23시즌, 야구가 다시 시작되었다. 충격과 공포의 연속이었던 비시즌의 사건들이 채 다 정리되지 못한 상태로 맞이한 개막. 온갖 악재 속에도 만원관중으로 시작하는 잠실 야구장. 설상가상으로 선발투수 스트레일리 선수는 1,2회 흔들리며 시즌 전체에 대한 전망마저 어두워지는 상황. 거기에 해설은 모두까기 이순철 해설위원... 아픈곳들을 상세히 지적 받으며 더더욱 남은 시즌이 암울해지나 싶었지만... 안권수 선수와 황성빈 선수가 동시에 등장하는 라인업의 강점을 보여주며 대량득점에 성공하는 롯데. 하지만 경기는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하다 끝없는 난타전 속에 안타까운 끝내기 패배를 당하게 된다. 지금의 충격으로는 야구를 볼맛이 사라져버릴지도 모른다. 다시 희망회로를 풀가동해서 야구를 계속 봐도 괜찮은 이유를 어서 찾..

#22블럭 21.06.18. 사직 야구장 처음 갔던날! 코로나 시기에 좌석이 많이 안풀렸던 터라 가장 선수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곳으로 예매했다. 타석에 선 선수들과 대기타석에 있는 선수들, 그리고 약간 덕아웃까지 보여서 엄청 좋았던 좌석! #53블럭 22.05.06. 중앙상단석이었는데 정확한 좌석 위치가 기억이 안난다. 기록 조회도 안되고.. 하지만 사직 야구장 전체가 한눈에 들어와서 좋았던 좌석! 날씨가 좋아서 탁트인 시야가 좋았다. #112블럭 22.05.07. 큰맘먹고 예매한 응원단 가까운 자리. 경사가 낮아서 잘 안보일거같았지만 시야는 나쁘지않았다. 1루로 전력질주하는 선수들이 계속 보여서 좋은 곳. 그리고 응원단 앞에서 야구장 분위기의 중심이 되는 기분이 드는 곳. 경기 끝나고 다른자리도 ..